김천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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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곡 옥류동 (5분 거리,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봉비암은 한강 선생이 이름 지은 무흘구곡 가운데 제1곡이다. 봉비암(鳳飛岩)은 수륜면 회연서원 옆에 서있는 수도산 일대를 굽이치며 흘러내리는 수도계곡은 갖가지 비경을 그 속에 품고 있다. 무흘구곡 제6곡에 속하는 옥류동(玉流洞)은 불령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암반 위를 흐를 때 옥구슬 같은 물방울이 바위 위를 구르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 세워진 정자가 옥류정(玉流亭)이다. 또 조금 아래 계곡에는 바위에 앉아서 물을 보고 있으면 근심걱정이 모두 떠내 려간다는 수송대(愁送臺)가 있다. 한강 선생은 옥류동의 경치를 이렇게 노래했다. 일컫는다. 이곳은 깎아지른 듯 높이 솟은 바위 절벽과 양정소의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어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새들이 날아드는 곳이다. 한강 선생은 이곳의 경치를 다음과 같이 노래했다. 

 “육곡(六曲) 띠집은 짤막한 물구비를 베고 있어, 어지러운 세상사 몇 겹으로 막고 있네. 높은 사람들은 지금 어디로 갔는가? 바람과 달만이 남아 만고에 한가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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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곡 만월담 (10분 거리,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무흘구곡의 제7곡인 만월담(滿月潭)은 30번 국도의 청암사 입구에서 수도암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김천옛날솜씨마을인 장뜰마을을 100m 정도 지나면 우측 계곡 아래쪽에 있다. 이곳에는 여섯 그루의 소나무가 운치있게 서있다. 지난 2003년에 조성된 김천 옛날솜씨마을은 발효퇴비와 저농약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두부 및 가마솥찐빵을 만들 수 있는 체험시설과 쉼터, 민속놀이터 등 옛마당이 조성되어 있다. 만월담에서 한강 선생이 남긴 시(詩)는 이와 같다.

 “칠곡(七曲) 봉우리 겹겹이 돌여울에 싸였으니, 이런 풍광 일찍이 보지 못하였네. 산신령 호사롭게 잠자는 학 놀라게 하니, 소나무 이슬 무단히 얼굴에 떨어져 차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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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곡 와룡암 (15분 거리,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무흘구곡 제8곡인 와룡암은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수도암 방향으로 2km 정도를 올라가면 나타난다. 계곡을 따라 넓고 길게 놓여 있는 이 너럭바위는 누워있는 용의 형상을 닮았다고 와룡암(臥龍岩)이라 불린다. 여기에서 한강 선생은 이렇게 노래했다.

 “팔곡(八曲)에서 가슴을 여니 눈앞이 훤히 트이고, 계곡물은 가다가 돌아오듯 맴도는구나. 연기 구름 꽃과 새들과 어울려 즐기니, 노니는 사람들 오고간들 그게 무슨 상관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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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곡 용추폭포 (20분 거리,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무흘구곡 마지막 제9곡인 용추폭포(龍秋瀑布)는 소(沼)에서 용이 살다가 하늘로 승천했다고 하여 용소폭포라고도 하며 높이는 17m 정도다. 이 소의 깊이는 명주실 한 타래가 다 들어갔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3m 정도다. 마을 주민들은 가뭄이 들 때마다 이 폭포 아래서 기우제를 지내며, 제사를 지내고 난 뒤 폭포가 울음소리를 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는 전설이 있다. 이 폭포 아래에서 한강 선생은 이렇게 헌시(獻詩)했다.

 “구곡(九曲)에서 머리 돌려 다시 한숨짓나니, 내 마음은 산천만 좋아함이 아니로세. 근원은 말하기 어려운 묘한 것이 있으나, 이곳을 버려두고 어찌 별천지를 찾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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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사 (10분 거리,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번지)


훼손되지 않는 자연경관 속에 천년고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청암사는 신라 헌안왕 3년 (859년) 도선국사가 창건했다. 이후 화재 등으로 소실되면서 그동안 5차에 이르는 중창불사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화엄학의 대가였던 회암 정혜스님이 주석하면서 불교강원으로 명성을 드날렸다. 그 맥을 이어 1987년 청암사 승가대학이 설립돼 현재 150여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수학하고 있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문화재로는 대웅전과 다층석탑, 보광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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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암 (20분 거리,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513)


수도암은 수도산(해발 1,317m)의 상부에 위치한 도량으로, 통일신라 헌안왕 3년 (859)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 도선은 청암사를 창건한 뒤 수도처로서 이 터를 발견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여 7일 동안 춤을 추었다고 한다. 수도산(修道山)은 가야산 북서쪽의 경북 김천과 경남 거창의 경계에 우뚝 솟은 해발 1,317m의 준봉으로, 오래전부터 부처님의 영험과 이적이 많다 하여 불령산으로도 부른다. 수도암에는 삼층석탑과 약광전, 석불좌상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암자까지 걸어 오르는 숲이 우거진 오솔길은 아늑한 정취를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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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50분 거리,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216)


황악산 동쪽 산기슭에 자리한 직지사는 신라 눌지왕 2년 (418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했다. 문화재로는 보물 제319호인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보물 제606호인 삼층석탑 등 국가지정문화재 7점이 있다. 암자로는 운수암, 은선암, 백련암이 있다. 황악산은 예로부터 학이 자주 찾아와 황학산으로 불렸고, 산림이 울창하며 산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계곡은 곳곳에 폭포와 소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직지사 서쪽 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부터 펼쳐지는 능여계곡은 봄철에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만하고 가을철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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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문화공원 (50분 거리,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35)


직지사 입구에 조성된 직지문화공원에는 중앙의 음악조형분수를 중심으로 광장 3개소와 대형 2단 폭포,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10종, 산책로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여기에는 국내와 해외 17개국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50점이 전시돼 있다. 또 아파트 7층 높이의 대형 장승, 옛 전통미를 재현한 170m의 성곽과 전통담장, 야외공연장 등이 갖춰져 있다. 공원 중앙부의 원형음악분수는 뛰어난 예술성과 작품성으로 웅장한 음악에 맞춰 주·야간에 20여분씩 화려한 분수쇼를 펼친다.